청소년 숏폼 이용 시 "시간 조절 어려워요"
온라인 동영상을 이용하는 전 연령대 중에 청소년이 숏폼 이용 시 시간 조절에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밝혀졌다.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디지털 정보격차·웹접근성·스마트폰 과의존의 2023년도 실태조사 결과이다. 1분 정도 분량의 영상을 의미하는 '숏폼'을 이용하는 사람들 중 23%가 이용 시간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. 특히 청소년은 36.7%가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해 ‘스마트폰 과의존’이 우려되는 상황이다. 스마트폰 과의존이란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이용해 일상에서 스마트폰이 가장 우선시되고, 이용량을 조절하는 능력이 감소하며, 이에 따라 신체·심리·사회적 문제를 겪게 되는 상태를 뜻한다.
[출처] 진로N (진로엔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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